[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세계 최초로 타지 않는 수냉식석쇠 ‘안타로스타’를 개발하여 국내 외 외식업계 선진화를 이끌어온 ㈜타임이엔씨(대표 이인재)가 최근 신제품 ’WAROS 야외용 바베큐그릴’을 출시했다.

(주)타임이엔씨 이인재 대표
(주)타임이엔씨 이인재 대표

엔지니어 출신인 이인재 대표가 첨단공법으로 개발한 ‘WAROS’는 파이프로 된 석쇠 내부로 물이 통과되어 온도가 100℃ 이하로 유지되므로 석쇠가 타지 않는다. 100%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석쇠는 고기의 기름이 현(˘)으로 이루어진 석쇠 파이프를 타고 그릴 가운데로 모아져 기름유도분리대를 통해 기름받이로 떨어지도록 설계되어 그을음 발생이 거의 없다.

일반제품은 400~500도의 고열에 고기가 심하게 타고 눌러 붙어 브러쉬 등으로 어렵게 세척하여야 하는 반면 WAROS는 고기가 석쇠에 눌러붙지 않아 석쇠를 갈아줄 필요가 없고 주방세제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어 친환경성, 편리성, 경제성까지 고루 갖췄다.

㈜타임이엔씨의 ‘WAROS 야외용 바비큐그릴’은 스탠드형의 숯불바베큐그릴 AROC-702, 가스바베큐그릴 AROG-703과 이동이 간편한 캠핑용 ARC-701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WAROS‘로 구운 고기와 생선은 고르고 깊게 구워지며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인재 대표는 “베란다나 발코니, 펜션, 정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2년 전통의 주방용품 전문기업 ㈜타임이엔씨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업소용 수냉식로스터 ‘안타로스타’가 국내를 넘어 일본·독일·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혁신제품 야외용 ‘WAROS’로 국내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 도전하며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인재 대표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만큼 또 하나의 히트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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